CNBC에 따르면, 트위터(Twitter, 이하 트위터)가 사용자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타겟 광고에 이용하여 미 정부 당국으로부터 최대 2억 5천만 달러의 벌금을 물 수도 있게 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트위터는 연방 통상 위원회로부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안전 및 보안 목적으로 제공된 사용자 정보를 표적 광고에” 사용했다는 혐의로 소장을 받았다. 트위터는 이 제소로 인해 1억 5천만 달러(약 1,783억 원)에서 2억 5천만 달러(약 2,973억 원) 사이의 손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지난 10월, 트위터는 사용자들이 보안상의 목적으로 제공한 연락처 관련 정보를 타겟 광고에 “의도치 않게” 사용하였다는 사실을 인정하였다. 트위터 유저는 이중 인증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계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와 같은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청받는다.

연방 통상 위원회는 이와 관련된 코멘트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연방 통상 위원회는 이전 페이스북(Facebook)의 사용자 정보 취급 부주의(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해 위원회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벌금인 50억 달러에 합의한 바 있다.

위원회는 트위터가 2020년 2분기 수익을 6억 8천 2백만 달러로 보고한 트위터 최신 수익 보고서가 공개된 지 2~3일 후, 조 바이든, 버락 오바마, 제프 베조스와 같은 유명 인사의 트위터 계정이 포함된 대규모 해킹 사건이 일어난 지 약 2주 후에 트위터를 제소하였다.

 


 

Twitter disclosed in a regulatory filing that it could face a fine of up to $250 million from US authorities over its use of phone numbers and email addresses to target advertisements.

The company received a complaint from the Federal Trade Commission on July 28 alleging it had used data “provided for safety and security purposes for targeted advertising during periods between 2013 and 2019,” it said in the filing. Twitter estimates the complaint could result in a loss of between $150 million and $250 million, it said.

The social media company admitted last October that it had “inadvertently” targeted ads at users through contact details that they provided for security purposes. Twitter (TWTR) users are asked to provide information like their phone number to help secure their account through services such as two-factor authentication.

The FTC did not immediately respond to a request for comment. The agency previously reached a $5 billion settlement with Facebook (FB) — the largest fine in the commission’s history — over the company’s mishandling of user data.

The complaint against Twitter came a few days after the company’s latest earnings report, in which it reported revenues of $683 million for the second quarter of 2020, and around two weeks after a massive hack that compromised high-profile Twitter accounts including those of Joe Biden, Barack Obama, Bill Gates and Jeff Bez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