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육 번째

링커 레터 👀

 

크리에이터님, 유튜브 숏츠를 우연히 보다가 제품을 사 본 적 있으신가요?

혹은 내가 좋아하는 구독 채널의 콘텐츠를 보다가 홀린 듯이 결제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 적 있나요?🙄

오늘은 식품 회사뿐만 아니라 제약회사, 화장품 회사까지 성과 내는 영업 비밀에 대해 소개할게요!

– 크리에이터와 세상 사이의 링크, 링커레터. 오늘은 크리에이터에게 영감을 주는 [링퍼런스]입니다.

 


 
🔭 오늘의 레터 미리보기
 

1. 🥴 식품, 화장품, 제약회사까지?! 매출 내는 회사들의 요즘 영업 비밀

2. 😎 오늘부터 너 내꺼 할래?

3. 🤝 브랜드도 브랜딩하고, 크리에이터도 브랜딩하고.


🖍️ 링퍼런스 : 크리에이터에게 영감을  

 

 

🥴 식품, 화장품, 제약회사까지?! 매출 내는 회사들의 요즘 영업 비밀

 
 
▲ 출처: 윙잇 랠리 곤약 김밥 이미지 제공

 

▲ 출처: 세라미트 삼파육 이미지 제공

 

▲ 출처: 네이처리퍼블릭 블랙빈 샴푸 이미지 제공

 

‘☕️ 라떼는 말이야.. 자고로 쇼핑은 TV는 홈쇼핑, 온라인에서는 쿠X, 네XX, 올XXX 등 흔히 많이 접하는 쇼핑 채널에서 구매해야지~ ‘ 했던 것이 마치 전생같이 느껴지곤 하는데요.

요즘에는 일반적인 쇼핑 채널 말고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도 쇼핑을 즐길 수 있어요.

이러한 소비 트렌드와 함께 요즘 기업들은 유튜브 채널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 많은 채널 중에 왜 유튜브 채널일까?
 
 
오늘은 식품, 화장품, 제약회사 등 매출 내는 회사들이 집중하는 요즘 채널,
유튜브 채널에서 커머스 활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드릴게요. 😙  
 

 

 


 

 

👀 커머스, 왜 유튜브에 집중하시나요?

 

 
▲ 출처: 스튜디오 수제 공식 유튜브 채널 ‘또간집’ 캡처 화면

 

유튜브에 한 달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보내는지 아시나요?

한국에서 집계된 한 달 동안 이용자 수만 무려 4천 500만여 명이라고 해요! 어마무시하죠?
뿐만 아니라, 이 이용자들이 유튜브 채널에서 한 달 동안 보낸 시간을 계산해 보면 19억 5000만 시간이라는데, 한 사람에게 주어진 한 달은 720시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채널에 머물러 있는지 아시겠죠?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브랜드를 한 번 더 봐주기를 바라고, 상품을 알리는 중요한 채널이라고 더욱 더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요.
 
브랜드는 브랜드와 브랜드의 상품을 알리기 위해 어떻게 접근하고 있을까요?  
 
 
 

 
 

😎 오늘부터 너 내꺼 할래?

 
 
▲ 출처: 스튜디오 수제 공식 유튜브 채널 ‘또간집’ 이미지 및 댓글 캡처 화면

 

두 번 가야 진짜다. 맛집을 재방문하며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또간집 채널에서는 최저가 혜택으로 시청자들이 좋은 혜택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콘텐츠 안에 미니 콘텐츠 또살집이 있는데요. 또살집은 신뢰로 승부하는 콘텐츠답게 풍자님이 출연하신 기업 담당자분이 소개하는 상품이 정말 최저가인지 확인하기 위해, 그 자리에서 포털사이트 내 최저가 검색 후, 가장 낮은 가격을 약속하는 콘텐츠예요.

 

 

▲ 출처: 스튜디오 수제 공식 유튜브 채널 ‘또간집’ 캡처 화면

 

 

최저가라는 혜택을 통해 신상품이 널리 알려지기를 원하는 브랜드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해당 채널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상품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채널 내 콘텐츠 문구, 하단 고정 댓글 뿐만 아니라, 영상에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쇼핑 기능을 활용하여 영상 내에 상품이 나올 수 있게끔 제품 태깅 기능을 사용했어요.
이것으로 판매 중인 상품을 시청자들이 빠르고 쉽게 구매할 수 있었는데, 콘텐츠에 등장한 이 상품은 무려 이틀만에 품절‼️되었다고 해요.

 

 

▲ 출처: 스튜디오 수제 공식 유튜브 채널 ‘또간집’ 캡처 화면

 

▲ 출처: ootb STUDIO 공식 유튜브 채널 ‘무이자’ 캡처 화면

 

 

지난 레터에서도 잠깐 소개 드렸던 크리에이터 채널 ootb 스튜디오의 무이자에서도 브랜드가 등장했어요. ‘물 없이 사용 가능한 상품’ 이라는 신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실제 물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무인도의 컨셉을 살린 ‘무이자’ 에서 브랜드를 알렸어요.
 
이렇듯 브랜드가 판매를 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기 쉽지 않지만,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IP와 함께 하면 콘텐츠를 접하는 시청자들에게 브랜드 내 상품 정보를 잘 전달하여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브랜드가 알리고 싶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요.
 

요즘 들어 제품을 자연스럽게 녹여 노출하는 콘텐츠보다 PPL, 광고를 시청자에게 알리는 커머스향 콘텐츠가 더 증가하고 있는 이유예요.

 

 


 

 

🤝 브랜드도 브랜딩하고, 크리에이터도 브랜딩하고.

 

 

▲ 출처: 르크크 이경규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화면

 

브랜드가 크리에이터 채널, 콘텐츠 IP와 협업할 때는 반드시 브랜드가 가진 브랜딩, 가치, 상품들을 고려하여 그런 부분들을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크리에이터와 함께 협업하는 것이 중요해요. 
 
브랜드 뿐만 아니라, 더불어 함께 협업하는 크리에이터도 본인의 퍼스널 브랜딩과 잘 맞는 브랜드인지 함께 브랜딩을 알리는 win-win 전략을 선택하는 경우하는 경우가 있어요.
바로 갓경규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르크크 이경규 채널이예요.

  

 

▲ 출처: 이경규 기부 검색 조회 캡쳐 화면

 

▲ 출처: 르크크 이경규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화면

 

 

평소 기부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경규님은 르크크 이경규 ‘갓경규’ 채널에서 브랜드를 소개하며, 함께 참여한 브랜드와 전국의 소아병동 관계자분들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어요.

이러한 활동으로 채널의 시청자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소아병동의 관계자분들에게도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의 커머스 활동을 보여준 사례였어요.

 

 


 

 

오늘은 브랜드, 기업에서 커머스 채널로 유튜브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크리에이터분들이시라면 본인만의 콘텐츠 IP를 무기로,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기능 유튜브 쇼핑 기능을 잘 활용해서 잘 맞는 브랜드, 오히려 기업에 제안해 보면 어떨까요?

오늘도 링커레터에서는 크리에이터분들을 응원할게요! 💪
 
 

 

 


CCC 링커레터 님이 뉴스레터에 게재한 글을 편집한 뒤 모비인사이드에서 한 번 더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