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지난 화요일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런던 소프트뱅크가 이 안건에 정통한 익명의 소스를 인용해 거대한 비전 펀드를 런던에서 아부다비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일본 거대 기술기업은 몇 주 동안 이 문제에 대해 “내부 논의중”이란 입장이다. 소프트뱅크는 CNBC와 접촉했을 때 관련 언급을 피했다.
이번 조치로 150억 달러를 비전펀드에 투입한 아부다비의 무바달라 국부펀드에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또한 더 적은 세금을 초래할 것이다.
소프트뱅크는 2016년 런던 메이페어 지구에 비전펀드를 설립하여 전 세계 기술기업에 1000억 달러 가량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9년, 두 번째 1,080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발표했다.
Uber, Slack, 그리고 Arm과 같은 회사들은 모두 비전 펀드의 지원을 받았다. 베를린 e-스쿠터 스타트업 티어(Tier)의 경우, 비전펀드가 2억5000만달러(약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하며 가장 최근인 지난 화요일에 베팅이 되었다.
LONDON — SoftBank is considering moving its colossal Vision Fund from London to Abu Dhabi, according to a report from The Financial Times Tuesday, citing anonymous sources familiar with the matter.
The Japanese tech giant is said to have been “holding internal discussions” on the matter for several weeks. SoftBank declined to comment when contacted by CNBC.
The move would allow it to be closer to Abu Dhabi’s Mubadala sovereign investment fund, which has pumped $15 billion into the Vision Fund. It would also result in a lower tax bill.
SoftBank set up the Vision Fund in London’s Mayfair district in 2016, saying it would invest around $100 billion into technology companies worldwide. It announced a second $108 billion fund in 2019.
Companies such as Uber, Slack and Arm have all been backed by the Vision Fund. Berlin e-scooter start-up Tier became the latest bet on Tuesday as the Vision Fund led a $250 million round in the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