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콘텐츠는 앱에이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와이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컴투스가 자회사 게임인 ‘워너비챌린지’를 통해 여중고생 교복을 지원한다고 11일 발표했다. 그런데 왜 여중고생 교복만 지원을 할까?

이유는 게임이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기 때문이다. 컴투스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RPG ‘워너비챌린지’라는 게임이다. 이 게임을 통해 사용자들의 후원금을 모아서 여중고교생의 교복 및 교재구입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지난달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워너비챌린지’는 컴투스가 최초로 선보이는 로맨스 스토리 RPG로, SNS 스타를 꿈꾸는 여주인공이 매력적인 도깨비 캐릭터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게임의 핵심 연령층은 여성이다. 모바일 어플 분석 사이트 앱에이프(appa.pe) 데이터에 따르면 워너비챌린지의 성별 비율은 남성이 29.5%, 여성이 70.5%다. 연령별로는 10대 여성이 30%로 가장 많다. 게임의 내용이  잘생긴 남성들로 가득한 여성들을 위한 연애물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여성 타깃의 게임에 10대 여성이 주 연령층일 수밖에 없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의 후원금 조성을 위해 함께 참여해준 워너비챌린지 유저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향해 정진해 나가는 청소년들과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해당 콘텐츠에 데이터를 제공한 앱에이프는 2013년 일본에서 출시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입니다. 현재 서비스 인지도 조사에서 1위에 자리하며 일본 대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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