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어바노이즈 공화국’을 개발한 그래픽 디자인 브랜드 어바노이즈가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페어 2018(Young Creative Korea Fair 2018)’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3일간 종로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페어 2018은 디노마드가 주관하는 행사로 주목받는 신예 아티스트가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티브 전시회다. 어바노이즈는 지난 5월에 이어 연속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정재영 어바노이즈 플랜디렉터는 “지난 행사에서 어바노이즈 공화국 베타 버전을 시연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라며 “대중들에게 게임을 넘어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어바노이즈는 행사에서 자사의 모바일 게임 소개와 함께 독특한 아트워크가 새겨진 토트백, 모자 등 디자인 아이템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어바노이즈 공화국은 지난 21일에 iOS 버전이 정식 출시됐다. 해당 게임은 방탈출 방식을 결합한 ‘스토리 어드벤처’ 장르로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주인공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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